
요즘 같이 더운 날에는 입맛을 살리는 새콤한 반찬이 최고인데요, 오늘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소개된 전남 해남군 송지면의 '애호박 바지락 무침'을 가져왔습니다. 늙을수록 깊어지는 맛이라는 주제로 방송된 코너에서 조인순 셰프님이 알려주신 비법인데,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무척 쉬워서 금방 따라 할 수 있답니다. 애호박의 아삭함과 바지락의 감칠맛이 식초와 만나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내는 여름 별미예요.
요리 소개
애호박은 여름 제철 채소라 그냥 볶아도 맛있지만, 이렇게 생으로 무치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더위에 지친 입맛을 확 살려줍니다. 여기에 쫄깃한 바지락살을 더하면 바다의 풍미가 더해져서 밥반찬으로도 훌륭하고, 맥주 안주로도 그만이에요. 식초를 넣어 새콤하게 무치기 때문에 느끼함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요리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재료가 지닌 자연 그대로의 맛을 최대한 살린 건강한 여름 밥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재료
- 애호박
- 바지락살
- 식초
만드는 법
- 애호박을 채 썬다.
- 바지락살을 준비한다.
- 애호박과 바지락살을 식초를 넣고 새콤하게 무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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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완성된 애호박 바지락 무침은 바로 드시는 게 가장 맛있지만, 냉장고에 10분 정도 넣어두었다가 꺼내 먹으면 더욱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애호박을 채 썰 때 너무 가늘게 하지 않고 약간 두툼하게 썰어야 씹는 맛이 좋더라고요. 바지락살은 통조림을 사용하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 오늘 소개해 드린 간단한 레시피로 더운 여름 식탁에 시원한 한 접시 더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