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방송된 <한국인의 밥상>에서 소개된 '은어탕'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여름 제철 식재료인 은어를 맑게 끓여내 속이 편안한 국물 요리인데요, 셰프님의 설명을 따라 하다 보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끓이는 시간이 전부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든든한 한 끼를 챙기기 좋아요.
요리 소개
은어는 비린내가 적고 고소한 맛이 강해서 맑은 탕으로 끓이면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여기에 소고기와 새우를 함께 넣어 국물의 깊이를 더하고, 버섯과 채소로 시원함을 살렸어요. 복잡한 양념 없이 재료 본연의 맛에 의지하는 요리라서, 은어 특유의 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울 거예요.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을 때, 뜨겁게 끓인 은어탕 한 그릇이면 속이 탁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재료
만드는 법
- 은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는다.
- 냄비에 물을 붓고 소고기, 은어를 넣어 끓인다.
- 채소와 버섯, 새우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 간을 맞추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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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은어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은어 내장을 제거할 때 배 쪽을 살짝 갈라 깨끗이 씻어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고 맑게 유지된답니다. 소고기에서 진한 국물이 우러나오면 은어와 새우의 시원한 맛이 더해져 감칠맛이 살아나요.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아주 가볍게만 맞추는 게 좋습니다. 재료가 넉넉하다면 은어를 큼직하게 토막 내서 넣어도 좋고, 집에 있는 애호박이나 양파 같은 채소를 한두 가지 더해도 무방해요. 오늘 저녁, 시원한 은어탕으로 더위를 식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