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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옥영순 셰프 동과된장박이 레시피 8월 27일 방송

한국인의 밥상 옥영순 셰프 동과된장박이 레시피 8월 27일 방송

·234 단어수
동과된장박이 음식 사진

요즘 같이 더운 날에는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는데요. 얼마 전 본 <한국인의 밥상>에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의 옥영순 셰프님이 알려주신 '동과된장박이'가 정말 독특하면서도 만들어 볼 만한 매력이 가득하더라고요. 동과라는 채소를 된장에 통째로 박아 숙성시키는 아주 전통적인 방식인데, 재료라고는 딱 두 가지만 있으면 되니 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해 볼 수 있답니다.

요리 소개

동과는 수분이 많고 아삭한 식감을 가진 여름 채소인데, 이걸 된장에 박아두면 짭조름한 장의 풍미가 속까지 배면서도 아삭함은 그대로 살아있어요. 셰프님 말씀으로는 이렇게 숙성시킨 동과를 꺼내서 썰어 먹으면 그 자체로 밥도둑이 따로 없다고 하더라고요. 무더운 날씨에 찬밥과 함께 먹으면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 덕분에 입안이 개운해지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재료가 워낙 단순해서 그런지, 장맛이 요리의 성패를 좌우하는 아주 정직한 레시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료

  • 동과(동아)
  • 된장

만드는 법

  1. 동과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동과를 된장 속에 넣는다.
  3. 숙성시킨 후 꺼내어 아삭한 식감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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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만드는 법이 워낙 간단하다 보니, 사실상 '숙성'이라는 시간이 이 요리의 전부라고 할 수 있어요. 동과를 된장에 넣기 전에 겉면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는 것이 잡내 없이 깔끔하게 숙성시키는 비결이랍니다. 집에서 담근 된장이 있다면 그걸 활용하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시중에서 파는 된장도 충분히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 줍니다. 숙성이 끝난 동과는 꺼내서 얇게 썰어 참기름 한 방울 정도만 얹어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아삭한 맛이 살아있어요. 오늘 저녁, 냉장고에 된장이 있다면 한번 동과를 구해 넣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