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토란의 힘이 나는 밥상 코너에서 김미령 셰프님이 선보인 콩나물전을 소개합니다. 평소 부침개나 전이라고 하면 김치나 해물이 먼저 떠오르는데, 콩나물이 주인공이 되는 색다른 레시피라 눈길을 끌었어요. 생 완두콩을 갈아서 만든 반죽 위에 아삭한 콩나물과 깻잎, 묵은지를 올려 구워내는 방식인데, 고소함과 아삭함을 동시에 잡은 매력적인 요리랍니다.
요리 소개
이 콩나물전은 데친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씹는 맛이 꽤 좋아요. 여기에 발아 깻잎의 향긋함과 묵은지의 깊은 맛이 더해져 밑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반죽을 완두콩으로 만들기 때문에 일반 밀가루 전과는 다른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재료
- 들기름
- 곱슬이 콩나물
- 생 완두콩
- 밀가루
- 묵은지
- 소금
- 참기름
- 발아 깻잎
- 다진 마늘
만드는 법
- 곱슬이 콩나물은 가볍게 데쳐 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한다.
- 믹서에 생 완두콩을 넣어 갈고 다진 마늘과 소금으로 간을 한다.
- 간 완두콩에 밀가루로 농도를 잡는다.
- 반죽을 호떡 크기로 팬에 올리고, 데친 콩나물 → 발아 깻잎 → 다진 묵은지 순으로 넣은 뒤 뒤집어서 노릇하게 구워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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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완성된 콩나물전은 겉면이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고, 콩나물의 식감이 살아있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안에 퍼져요. 반죽에 간을 할 때 완두콩 특유의 단맛이 있어 소금을 조금만 넣어도 간이 잘 맞더라고요. 팬에 부칠 때 들기름을 사용하면 고소한 향이 한층 더 살아나니 참고하시고, 묵은지는 잘게 다져서 올려야 뒤집을 때 내용물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직접 만들어 보시면 재료의 조합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금방 느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