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토란의 ‘힘이 나는 밥상’ 코너에서 가수 한혜진 셰프가 선보인 순두부달걀볶음을 소개합니다. 부드러운 순두부와 고소한 달걀이 만나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 끼가 되는 레시피인데요. 촉촉한 식감에 감칠맛 나는 양념장이 더해져 밥반찬으로도 훌륭하고, 술안주로도 잘 어울립니다. 오늘 저녁,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쉽게 따라 해보세요.
요리 소개
순두부달걀볶음은 말 그대로 순두부와 달걀을 함께 볶아 만드는 요리입니다. 순두부의 연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달걀물을 두 번에 나눠 넣는 것이 핵심인데요. 이렇게 하면 순두부가 으스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감싸져 더욱 맛있어집니다. 여기에 굴소스와 청양고추가 들어간 양념장을 더해 얼큰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중독성 있는 맛을 완성합니다.
재료
- 순두부 1개 반
- 달걀 3개
- 양파 반 개
- 청피망 반 개
- 홍피망 반 개
- 대파 흰 대 1개
- 청양고추 2개
- 다진 마늘 1큰술
- 식용유
- 물 200mL
- 굴소스 3큰술
- 맛술 1큰술
- 설탕 1큰술
- 간장 1큰술
- 전분 1큰술
만드는 법
- 양파와 청·홍피망은 잘게 썰고, 청양고추와 대파 흰 대는 송송 썬다.
- 양념장(물 200mL, 굴소스 3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큰술, 전분 1큰술)을 만든다.
- 10분간 간수 빼 둔 순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볼에 넣고, 달걀 3알을 풀어 달걀물을 2/3 정도 부어 버무리고, 기름 두른 팬에 가볍게 볶다가 남은 달걀물을 마저 붓고 볶아 덜어둔다.
- 웍에 다시 기름을 두르고 썰어둔 대파, 청양고추,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내고, 양파와 청·홍피망을 넣고 볶다가 양념장을 부어 끓인다.
- 양념장에 농도가 생기면 순두부달걀볶음을 넣고 버무려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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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완성된 순두부달걀볶음을 접시에 담아내면 끝입니다. 순두부는 간수를 빼야 물기가 적어져 볶을 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으니 꼭 기억해두세요. 달걀물을 두 번 나눠 넣는 과정이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이 덕분에 순두부가 크림처럼 부드럽게 감싸져 훨씬 맛있어집니다. 매콤한 맛을 더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하나 더 추가해도 좋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한 방울 떨어뜨리면 고소함이 살아납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울 수 있는 메뉴이니, 오늘 저녁에 꼭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