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한바퀴에서 만난 백령도 향토 음식, 짠지떡을 소개합니다. 백령도 주민 셰프님께서 알려주신 그리움이 서린 레시피인데요, 바다 내음 가득한 재료로 만드는 별미입니다. 오늘은 방송에서 배운 그대로, 집에서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게 정리해 봤어요.
요리 소개
짠지떡은 메밀과 찹쌀로 만든 떡 피에 김치와 해산물을 듬뿍 넣어 빚는 백령도식 만두떡이에요. 굴과 홍합이 들어가서 쫄깃한 식감에 시원한 바다 풍미가 살아있어요. 김치의 아삭함과 메밀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한 입 먹으면 깊은 맛이 느껴지는 토속 음식이랍니다.
재료
- 메밀
- 찹쌀
- 김치
- 굴
- 홍합
만드는 법
- 메밀과 찹쌀을 섞어 반죽해 떡 피를 만든다.
- 김치와 굴, 홍합 등을 넣어 소를 준비한다.
- 떡 피에 소를 넣어 만두처럼 빚는다.
- 익혀서 완성한다.
마무리
짠지떡을 다 빚었으면 찜기에 쪄서 따뜻할 때 바로 드셔 보세요. 메밀 반죽이 퍼지지 않게 도톰하게 빚는 게 좋은데, 그래야 씹는 맛이 살아있어요. 백령도 현지에서는 김치를 잘게 썰어 소를 넉넉하게 채운다고 하니, 속을 아낌없이 넣어 보시길 바랍니다. 완성된 짠지떡은 고소한 향이 일품이라 반찬 없이도 술안주로 그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