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한바퀴에서 만난 대청도 앞바다가 일터라는 배복봉·윤성난 부부 셰프님의 우럭백숙을 소개합니다. 싱싱한 우럭을 채소와 함께 푹 끓여내는 요리인데, 재료도 조리법도 무척 간결해서 집에서 바로 따라 해보고 싶더라고요. 오늘은 이 깊은 맛을 내는 비결을 친근하게 풀어보겠습니다.
요리 소개
잡은 지 얼마 안 된 우럭을 통째로 넣고 대파, 마늘, 양파만 넣어 끓이는 것이 전부인데,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서 생선 본연의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양념을 거의 쓰지 않아서 우럭 특유의 담백함과 단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선장 부부의 삶처럼 투박하지만 깊은 맛이 밥상 위에 그대로 담깁니다.
재료
- 우럭
- 대파
- 마늘
- 양파
- 소금
- 후추
만드는 법
- 잡은 지 얼마 안 된 싱싱한 우럭을 깨끗하게 손질한다.
- 냄비에 물을 붓고 손질한 우럭을 넣는다.
- 대파, 마늘, 양파 등 채소를 넣어 함께 끓인다.
- 우럭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끓여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건져낸다.
-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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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우럭을 건져낸 뒤 남은 국물에 소금과 후추만 살짝 치면 끝이라, 생선 요리가 어렵게 느껴지던 분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어요. 우럭 살은 통째로 건져서 먹기 좋게 떠내고, 국물은 따뜻할 때 마시면 속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완성된 우럭백숙 한 상 차려서 가족들과 함께 깊은 바다 맛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